남보라 동안 비결 “여고생 전문 배우 하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3-06-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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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동안 비결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남보라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별관 인근 피티카페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13’ 기자간담회에 류수영 유인영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전수진, 이주승, 이정섭 PD 이응복 PD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속 남보라는 25살의 나이에도 교복 입은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동안 외모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여고생 역으로 자주 출연하는 비결에 대해 “어리게 보이는 것은 아마 내 얼굴 비율 때문인 것 같다”며 “코가 짧고 턱이 짧으면 어려 보인다고 하는데 그런 얼굴 구조가 고등학생 역을 하게 되는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성숙한 연기 욕심은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역을 하려고 일부러 꾸미는 것은 하지 않고 있다”며 “모든 것은 시간에 맡기려고 한다. 언젠가는 '관리 좀 해야겠어요'라는 말을 들어야 할 때가 올 거니깐 동안이라는 말을 즐기려고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남보라는 12일 방송되는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의 첫 번째 작품‘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엄마를 둔 고3 여고생 채수아로 출연한다.

남보라 동안 비결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보라 동안 비결, 역시...", "남보라 동안 비결, 답은 얼굴 비율에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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