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준수 카메오 언급..."미취학 아동이지만 편지 전해 주는 정도라면…"

입력 2013-06-10 20:31

정유현 기자 yhssoo@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이종혁 준수 카메오 언급

(사진=뉴시스)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를 언급해 화제다.

이종혁은 10일 오전11시30분 경기 남양주시 세트장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기자 간담회에서 카메오로 초대하고 싶은 인물에 대해 밝혔다.

취재진이 이종혁의 아들 준수에 대해 언급하자 "준수가 아직 미취학 아동이라서 준수가 할 게 있을까"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카메오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편지를 전해 준다거나 하는 정도면. 드라마를 위해 나와 줄 수 있다면 잘 한 번 (해보겠다). 장난감을 사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 준수 카메오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가 요새 한글도 잘 하던데" "준수 너무 귀엽던데" "나이에 맞게 장난꾸러기라서 준수 너무 귀여움" "카메오 진짜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첫 방송된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16부작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