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컴퍼니)
YB의 9집은 2009년 3월 발매한 ‘공존’ 이후 4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그 사이 YB는 미니 앨범 ‘YB vs RRM’, ‘흰 수염 고래’, 라이브 앨범 ‘나는 나비’, 다수의 디지털 싱글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동안의 제작기간을 거쳐 10곡이 담긴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은 ‘릴 임펄스(REEL IMPULSE)’로, 앨범 전곡을 아날로그 릴 테이프를 사용해 YB 멤버 전원이 스튜디오에서 한 번에 녹음을 하는 One Take(원 테이크) 녹음 방식으로 제작됐다.
YB의 윤도현은 “원 테이크 녹음은 오랜 연습시간이 필요하고 녹음 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에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 보다 YB 멤버들의 호흡이 탄탄하게 결집되어 있는 결과물”이라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YB는 오는 25일 9집 ‘릴 임펄스’를 온ㆍ오프라인 동시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