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이사장에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

입력 2013-06-10 14: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필상(67. 李弼商)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 9일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정원식 전 이사장 후임으로 이필상 전 고대총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필상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콜럼비아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교수로 30년 간 재직하면서 총장까지 역임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