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시볼녀' 등극…"신중하게 던지겠다"

입력 2013-06-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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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시볼녀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예체능팀과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의 볼링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선화가 시볼 주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한선화는 어프로치에 오른 후 "지금껏 아무한테도 보여주지 않은 신중한 시볼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대해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팀의 볼링 전국편을 기념하기 위해 야구에서 시구가 경기의 재미를 더해주듯 시청자 여러분과 경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하기 위해 한선화씨의 시볼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볼의 첫 문을 연 한선화의 모습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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