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매너다리, 산다라박 "우리는 훈훈한 남매" 흐뭇

입력 2013-06-10 10:53

  • 강영관 기자 kw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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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트위터
엠블랙 천둥이 친누나이자 2NE1 멤버 산다라박을 위해 '매너다리'를 선보여 화제다.

산다라박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우리는 훈훈한 남매! 다라&천둥"이라며 "아담한 누나를 위해 매너다리 해준 우리 천둥이~ 누구 동생이야? 흐뭇"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천둥과 산다라박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둥은 프로필상 키 181cm, 산다라박은 162cm다. 천둥은 누나인 산다라박을 위해 다리를 넓게 가로로 벌린 매너다리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천둥 다리가 진짜 길다" "잘생긴데다 매너까지 좋은 동생 부럽다" "천둥도 그렇지만 산다라박도 정말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둥이 속한 엠블랙은 지난 4일 '스모키 걸'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산다라박이 속한 2NE1도 이달 말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천둥 #산다라박 #매너다리 #엠블랙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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