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코피 '갑자기 주르륵' 김성주 당황… 성준 시크한 반응은?

입력 2013-06-09 21:03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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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율 군이 코피를 흘렸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폐교를 개조해 만든 시골 분교 캠핑장으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배우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어 캠핑 장비에 대해 물어봤다. 그 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민율 군이 갑자기 코피를 흘려 김성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성동일에게 "민율이가 코피를 쏟았다"라고 말하자 성동일의 옆에서 듣고 있던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코 팠나 봐요"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민율 코피 나도 깜짝 놀랐네" "김민율 코피 성준 반응이 더 웃겨" "김민율도 '아빠 어디가' 나왔으면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율 #김성주 #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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