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 백진희-박서준, 손잡고 데이트… '몽현태 커플' 드디어 진전?

입력 2013-06-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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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백진희와 박서준의 ‘산책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 극 중 막내 커플인 몽현(백진희)과 현태(박서준)가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손을 잡고 산책했다.

몽현과 현태는 부모님의 기대와 결정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지만 서로에게 조금씩 호감을 느끼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태의 경우 결혼 전부터 오랫동안 사귀어 온 미나(한보름)와 헤어지지 않은 상태여서 두 사람의 갈등과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서로에 대해 한층 마음을 열고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은 망설이는 듯 보이지만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들처럼 조심스럽게 손을 잡고 걷는 장면을 선보였다. 특히 촬영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몽현-현태’ 커플답게 사진 속에서도 화사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도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미나의 존재와 두 가족들 간의 복잡한 사연으로 인해 쉽지 않은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한 두 사람의 갈등 또한 앞으로 ‘금 나와라 뚝딱!’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몽현과 현태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산책 데이트’는 9일 저녁 8시 45분 ‘금 나와라 뚝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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