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판정 논란 심경 "이것도 내게 도움되는 일"… 이유는?

입력 2013-06-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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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이시영이 국가대표 선발전 판정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시영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이날 이시영은 "상대선수도 나도 열심히 했다"며 "난 항상 부족했다. 심판 판정 논란도 내게 도움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배운 게 많았다. 시합에 또 나가야 한다. 다음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4월 24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여자 48kg급 결승에서 김다솜을 22대 20으로 꺾고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후 김다솜 측이 편파판정 의혹을 제기했으며 전 프로복싱 챔피언 홍수관 역시 "누가 봐도 이시영이 진 게임"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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