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은혁 방에 커플링이?… 이효리 활약에 은혁 '멘붕'

입력 2013-06-09 16:32수정 2013-06-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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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멘붕에 빠진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한류 대표주자 슈퍼주니어 은혁의 집을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연락없이 갑작스럽게 방문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 때문에 은혁의 가족은 잠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어색함을 풀고 멤버 한명 한명에 인사를 하며 반갑게 맞이한다.

아름다운 외모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혁의 누나는 미모와 반전되는 개그감을 선보이기도 한다. 즉석에서 주선한 김범수와의 소개팅 제안에 “전화로만 만나면 괜찮다”는 발언을 해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애 고수 이효리는 연애탐정으로 변신해 ‘매의 눈’으로 은혁의 방을 뒤져 커플링을 포함한 연애 흔적 찾기에 돌입해 은혁을 당황시킨다.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의 좌충우돌 가정 방문기는 9일 4시 50분 ‘일요일이 좋다 1부-맨발의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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