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포미닛, 민요 '늴리리야'를 케이팝 스타일로

입력 2013-06-08 19:16수정 2013-06-0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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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걸그룹 포미닛이 민요를 케이팝 스타일로 바꿔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2주년 특집으로 '얼씨구나 우리가락' 편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포미닛 멤버 허가윤은 "전통 노래를 우리 또래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케이팝 버전으로 준비했다"라며 ‘늴리리야’를 선곡, 열창했다.

현아와 남지현을 제외한 허가윤, 권소현, 전지윤이 무대를 꾸몄다. 세 명의 멤버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전통 민요 ‘늴리리야’를 파격 편곡해 자신들의 색깔에 맞게 재구성해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문명진, 바다, 임태경, 정동하, 팝핀현준, 포미닛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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