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7일 계열사 및 관계사 주주총회를 열고 4곳의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지역 계열사인 MBC경남 사장에는 황용구 전 보도국장, 포항문화방송 사장에는 이우철 전 디지털본부장, MBC미주법인 사장(파견)에는 윤동렬 전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자회사인 MBC플러스미디어·MBC스포츠 사장에는 안광한 전 MBC 부사장이 임명됐다.
이 밖에 MBC경남 이사에는 김일곤 전 MBC경남 일본지사장, MBC플러스미디어 이사에는 이여춘 외주제작국 콘텐츠협력2부 국장과 이은우 편성제작본부장·기획본부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