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 '거울전쟁', 일본시장 진출 선언

입력 2013-06-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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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엘엔케이는 이번 일본 서비스를 위해 일본 온라인 게임사인 게임팟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거울전쟁의 이번 해외 퍼블리싱 계약은 지난 2월 크레온을 통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선언 이후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게임팟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로 그동안 팡야, 카발 온라인, 라테일 등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성과를 거둔 다수의 게임들을 일본에서 서비스했다. 최근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해 일본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인 '드래곤길드'를 다음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남택원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대표는 "일본에서 붉은보석을 8년째 서비스하면서 일본시장의 중요성 및 특징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게임시장의 한 축인 일본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해 사용자들의 기대에 최대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거울전쟁은 슈팅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8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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