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6월 한 달 간 ‘어쿠스틱 판타지’ 진행

입력 2013-06-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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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타임스퀘어가 6월 한 달 간 다양한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보컬로 활동하는 호란밴드, 안녕바다, 머쉬룸즈, 몽니,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8일에는 따뜻한 언플러그드 사운드를 구사하는 팝밴드 머쉬룸즈, 9일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4인조 모던록밴드 안녕바다가 무대에 오른다.

혼성 3인조 인디밴드 참깨와 솜사탕, 탄탄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실력파 인디밴드 몽니, 휴먼 일렉트로닉 그룹 클럽505 등도 특유의 음악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5일 무대에 오르는 호란밴드의 호란은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다. 이번 무대에서는 자신이 직접 이끄는 밴드의 보컬로 나선다. 모든 공연의 중간에는 뮤지션과 관객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차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일상에 지쳐있는 관객들을 위해 감성적인 어쿠스틱 공연을 준비했다”며 “편안한 감성의 아날로그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지친 눈과 귀를 따뜻하게 채워주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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