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홍콩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돌입… 의미있는 기부까지

입력 2013-06-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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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대규모 아시아투어의 막을 올린다.

신화는 8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아시아투어 대단원의 막을 올리고 본격적인 ‘2013 신화 그랜드 투어-더 클래식(SHINHWA GRAND TOUR-THE CLASSIC)’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 공연은 홍콩을 시작으로 상하이(중국), 대만, 도쿄, 베이징(중국)에 이어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에정으로 총 6개 도시에서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시아투어의 첫 무대가 될 홍콩 공연은 신화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홍콩에서 갖는 공연이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신화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2013년 아시아 투어의 첫 스타트인 만큼 이번 홍콩 콘서트는 신화 멤버들은 물론, 홍콩 팬 여러분들에게도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한 ‘2013 신화 그랜드 투어’에 큰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화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목걸이를 이번 아시아 투어 각국의 공연 현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도시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는 신화 멤버들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신화와 15년을 함께한 국내 및 해외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목걸이는 멤버 김동완과 전진이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착용한 것과 같은 디자인이다.

한편 국내외 차트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까지 1위를 휩쓸며 15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화는 8일 오후 8시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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