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이상순 언급, "이상순의 매력 인정한다"

입력 2013-06-06 18:33

차상엽 기자 sycha@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KBS 홈페이지)

배우 윤승아가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가수 이상순에 대해 “매력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윤승아와 이효리 안혜경, 요니P 등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윤승아는 이효리의 연인이 이상순에 대해 언급했는데 “언니의 남자친구 이상순의 매력을 인정한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승아가 어느 날 길을 가다가 고양이가 차에 치여 다친 것을 보고 당황해 이효리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스케줄 소화로 바쁜 이효리 대신 이상순이 대신 나왔다. “이상순은 도착 후 구급상자를 꺼내 멋있게 고양이를 구했다”고 밝히는 한편 “그 순간 영화처럼 정지화면 속 상순오빠의 고양이 구조 모습만 보였다”고 덧붙였다.

윤승아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이효리 역시 “자상하고 내 말을 잘 들어준다. 잘 챙겨줘서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