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엄마의 응수...네티즌 폭소 "아마 삼수생일 것"

입력 2013-06-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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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강력한 엄마의 응수가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강력한 엄마의 응수'라는 제목으로 문자메시지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강력한 엄마의 응수' 캡처 사진에는 수험생이 엄마에게 "치킨 튀겨줘"라며 먼저 간식을 요구하자 엄마는 "공부나 해라"며 거절한다.

이에 수험생인 자식은 "아귀찜, 볶음 우동, 봉골레 스파게티 해줘"라며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이름을 연이어 엄마에게 보낸다.

그러자 엄마는 "서울대 가줘, 연세대 가줘, 고려대 가줘"라며 강력하게 응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강력한 엄마의 응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수험생은 분명 삼수생일 것이다" "엄마가 자식을 강하게 키우시네" "저 정도는 해줘야 간식요구 안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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