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 선수를 야구 용품 모델로 발탁했다.
아식스는 이대호 선수에게 올 연말까지 배트와 글로브, 엘보가드(팔꿈치받침대), 풋가드(발보호대) 등을 제공한다.
윤형석 아식스 베이스볼 마케팅 담당자는 “이대호 선수가 ‘2012 베스트 나인’ 1루수 부문 선정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향후 아식스 야구 용품 지원 외에도 이대호 선수와 함께 아식스 야구 용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식스 코리아에서는 내년부터 야구 용품 라인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