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서울 강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병헌은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를 통해 '8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 한쌍의 톱스타 커플 탄생이다. 톱스타 부부는 신성일-엄앵란 부부가 시초격이다. 그 후 유동근-전인화,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손지창-오연수, 이재룡-유호정 등 톱스타 커플의 결혼 등이 부부로서 인연을 맺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권상우-손태영, 유지태-김효진, 연정훈-한가인, 장동건-고소영 등이 톱스타 부부 대열을 이어 나왔다.
특히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1972년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1999년 멜로 영화인 '연풍연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우정을 키워왔다.
이병헌 이민정 커플 역시 8월10일 결혼과 함께 톱스타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