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 오피스텔 14일 오픈

입력 2013-06-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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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앞에 위치…2개동 총 836실

신세계건설이 이달 동대구역 인근 대구 신천동 326-1번지(구 제이스호텔 부지) 일대에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분양한다.<조감도>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는 지하 5층~지상 18층, 2개동, 전용면적 기준 21~51㎡(공급면적44~107㎡)로 구성되며 총 836실로 이뤄진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제이스피앤디㈜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며 오피스텔 분양과 동시에 상가분양도 진행한다. 지난해 5월 분양돼 1개월 만에 100% 분양이 완료된 부띠크시티Ⅰ에 이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부띠크시티Ⅰ과 비슷한 수준에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

‘부띠끄시티Ⅱ’ 오피스텔은 테라스동과 드라마동 2개동으로 나뉘며 테라스형, 원룸형, 투룸형 등 총 22개 타입의 평면이 제공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형 오피스텔로 최대 66㎡까지 제공된다.

테라스형 오피스텔은 채광과 통풍이 잘될 뿐만 아니라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지어지는 오피스텔들에 자주 적용되고 있다. 건물 외관도 기존의 박스형 오피스텔과 달리 입체감을 살려 설계됐다.

또 옥상하늘정원이 설치돼 생활 쾌적성을 높였다. 냉장고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이 모두 빌트인으로 설계 돼 넓은 주거공간이 확보되고 수납장도 넉넉하게 제공된다.

아파트급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각 층에 마련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세대창고가 설치되며 직장인들의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사무실과 게스트룸, 독서실 및 북카페도 마련된다.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공급된 부띠크시티Ⅰ보다 단지규모도 커졌으며 내부설계, 인테리어, 마감재 등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청약자와 방문객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KIA K3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앞 신천동 325-4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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