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OST, 포맨의 '너 하나야' 안방극장에 애절함 선사

입력 2013-06-04 23:24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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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맨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OST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측은 "'시크릿 가든', '각시탈' 등 발매하는 OST마다 차트를 휩쓸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포맨이 '구가의 서'에서 가장 애절한 러브테마인 '너 하나야'로 안방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맨이 부른 '너 하나야'는 포맨의 프로듀서이자 바이브의 보컬인 윤민수와 드라마 '각시탈'의 '안되겠더라', 포맨의 '후회한다' 등을 작사작곡한 히트 작곡가 최성일이 공동작곡과 작사,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세션이 4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특히 윤민수는 곡의 코러스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구가의 서' OST인 포맨의 '너 하나야' 음원은 4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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