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홈페이지 캡처)
이승기와 수지의 첫키스 장면이 화제가 됐다.
4일 저녁 10시부터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18회ㆍ극본 강은경ㆍ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는 이승기와 수지의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전개된다.
3일 방송된 17회에서는 닌자들에게 쫓기던 이승기(최강치)가 우연히 들어간 방에서 윤세아(자홍명)와 대면하는 장면으로 끝이 났다. 이어지는 18회에서 윤세아는 이승기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지만 이내 이승기를 죽여서라도 찾아오라 명한다.
한편 이유비(박청조)는 수지(담여울)에게 조성하(담평준)가 이승기의 아비인 최진혁(구월령)을 죽인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묻는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면서 이승기에게 말하지 않고 속이고 있었던 것이냐”고 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