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 변두섭 회장, 과로로 별세

입력 2013-06-04 14:20수정 2013-06-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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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테인먼트 변두섭(예명 변대윤) 회장이 사망했다.

4일 예당컴퍼니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변두섭 회장이 오늘 오전 11시경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던 중 과로사로 돌아가셨다”며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이다”고 전했다.

변두섭 회장은 1959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음반과 드라마, 영화 등 제작자로 활동했다. 1982년 예당기획을 설립 가수를 키워내는 기획사로 회사를 성장시켜나갔다. 이후 1992년 예당 음향을 설립, 음반 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임재범, 알리, 차지연, 국카스텐 등 기존 가수들과 씨크라운, 라니아 등 아이돌 가수를 길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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