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이하늬,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입력 2013-06-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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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이하늬가 ‘상어’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 이하늬는 능력 있는 호텔 기획비서실장 ‘장영희’로 분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장영희는 도시적인 비주얼로 쿨한 매력을 발산, ‘차도녀’의 정석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영희는 한이수(김남길)의 호텔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스케줄 보고를 시작했는데, 사무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화 이끌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호텔 방 밖으로 나오자 한이수에게 보인 부드러운 미소를 거두고, 다소 경직된 표정을 지어 보여 미스터리한 사생활을 지닌 그녀와 다른 인물들을 둘러싼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상어’ 이하늬 등장에 네티즌들은 “‘상어’ 이하늬, 첫 등장부터 당당한 커리어우먼 포스” “‘상어’ 이하늬, 짧은 등장에도 눈부신 미모!”, “‘상어’ 이하늬, 존재감만큼은 최고” “‘상어’ 이하늬, 앞으로 장영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상어’ 이하늬, 능력 있는 비서실장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 손예진, 이하늬, 하석진 등 성인 배우들이 본격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킨 KBS 2TV 드라마 ‘상어’는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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