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지난 2011년 4월 첫 선을 보인 '생활의 발견'은 2일 오후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이에 신보라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시원섭섭하다"며 "긴 시간동안 '생활의 발견'이라는 코너 속에서 부족한 제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그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마음과 반성하는 마음은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는 것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의 발견’은 개그맨 송종근과 신보라, 김기리, 김준현이 일상생활 속 벌어지는 연인들의 이별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해 왔다. 신보라는 송중근과 오래된 연인으로 출연해 "우리 헤어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