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서영 트위터)
미녀 아나운서 두 명이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서영과 최희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출중한 미모와 섹시한 이미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야구계의 미녀 아나운서로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닮은 듯 전혀 다른 캐릭터다. 최희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신문방송학 학사 출신이다. 현재 KBS N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반면 공서영은 걸그룹 ‘클레오’ 출신으로 고졸로서 아나운서 공채 전쟁을 뚫은 특별 케이스다.
그녀는 KBS N에서 XTM으로 이적했으며, 현재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을 맡고 있다.
공서영은 3일 네이버 ‘이영미 칼럼’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최희 아나운서가 부럽다. 나와는 스펙부터 비교가 안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