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닭카밥스송, “올 여름 히트곡 예감”

입력 2013-06-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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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민수가 아들 후와 함께 ‘닭카밥스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 윤후 부자의 ‘닭카밥스송’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가 만든 닭카밥스(닭고기+카레+밥)를 먹던 중 이것으로 노래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윤민수는 즉석에서 젓가락을 두드리며 닭카밥스송을 작곡했다.

“마이네임 이즈 모리스, 닭카밥스”라는 가사로 노래를 부르던 두 사람은 “재미없다. 그만하자”며 노래 부르기를 멈추고 다시 식사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은근 중독성 있네”, “완곡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노래부르는 모습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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