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라이트’ 뉴버전 정식 서비스

입력 2013-06-03 14: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안랩은 개인용 무료백신 V3 라이트의 새로운 버전을 정식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V3라이트는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능에서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된 뉴 버전이다.

△진단 기술 추가로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력과 예방 제공 △엔진사이즈 경량화 및 검사속도 향상 △사용자 편의성 강화 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새 버전은 안랩의 클라우드 기술인 ‘안랩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기능 외에‘행위기반 진단’과 ‘평판기반 진단’기술을 추가로 탑재,더욱 정교한 악성코드 탐지가 가능하다. 이 진단 기술로 사전 차단된 악성코드 유포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해 사용자들의 악성 웹사이트 혹은 피싱사이트 방문을 차단하는 예방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악성코드의 고유정보(DNA)만을 추출하는 방식을 적용해 엔진 크기도 대폭 감소했다. 또 최초 1회 검사로 안전성 확보 후 새로운 파일 및 변환된 파일을 검사하는 ‘스마트 스캔(Smart Scan)’ 기술로 검사 속도가 기존 V3 Lite 대비 최대 6배 가량 빨라졌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대폭 변화했다. 먼저 첫 화면에 초록(안전), 노랑(주의), 주황(위험) 등 알기 쉬운 색상을 사용해 사용자가 PC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특히 제품의 각종 상태를 점검해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하기’와 PC 검사 및 최적화 등 핵심 기능을 타일형식으로 배치해 첫 화면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들은 안랩닷컴 홈페이지및 온라인 자료실 등에서 제품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