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전문가급 하이엔드 카메라 DSC-HX50V 출시

입력 2013-06-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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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하이엔드 카메라의 성능과 기능을 한층 끌어올린 전문가급 하이엔드 카메라 DSC-HX50V(이하 HX50V)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HX50V는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HX 시리즈’의 2013년 형 플래그십 모델로, 수동 조작성 및 광학 30배 줌 등 DSLR급 고사양에 와이파이(WiFi) 기능까지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이엔드 카메라의 고성능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와이파이 및 GPS 기능을 탑재,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연결 케이블이 없어도 소니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에 바로 전송 및 공유할 수 있다.

HX50V는 2040만 고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및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고감도의 선명한 사진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고배율 줌의 초광각 렌즈를 통해 촬영자가 원하는 다양한 앵글의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최대 30배의 광학 줌은 멀리 떨어져있는 피사체를 화소나 해상도의 손실 없이 정교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24mm의 초광각 G 렌즈는 넓은 풍경의 자연 환경도 시원한 화각으로 담을 수 있다.

이밖에 광학식과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함께 결합해 망원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해준다. 미니어처, 토이 카메라, 컬러 추출, 수채화 효과, 팝 컬러, HDR 페인팅,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채로운 9가지 사진 효과 및 360도 파노라마 기능을 지원, 광대한 자연 광경도 담아낼 수 있다.

HX50V는 블랙과 실버 2가지 색상으로 6월 중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하이엔드급 카메라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HX50V는 프로페셔널 수동 기능 및 광학 줌 등 DSLR급 사양에 와이파이 기능까지 지원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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