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4년 만에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3일 “6월 말 8가지 라인업의 ‘더 뉴 E클래스’를 국내에 선보인다”며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은 처음으로 내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E클래스는 201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챠량은 트윈 헤드램프 대신 싱글 헤드램프를 사용하고 흐르는 듯한 느낌의 유기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로 E클래스를 대표했던 ‘4개의 눈’을 새롭게 표현했다.
더 뉴 E클래스는 전 모델에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국내에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은 △E 200 Elegance △E 220 CDI Avantgarde △E 250 CDI 4MATIC Avantgarde △E 300 Elegance △E 300 Avantgarde △E 300 BlueTEC Hybrid Avantgarde △E 350 4MATIC Avantgarde △ E 63 AMG 4MATIC 등 8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