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자랑스러운 中企人에 변봉덕 코맥스 대표

입력 2013-06-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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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3년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스마트홈 시스템 전문업체인 ‘코맥스’의 변봉덕 대표<사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변 대표는 지난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현 코맥스)를 설립한 이후 45년 동안 첨단통신기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했다. 세계 120개 국가에 이름을 알리며 지난해에는 연 매출 88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변 대표는 1970년대 대문의 자동개폐 기능이 있는 도어폰을 국내 최초 개발 상용화했으며, 1980년대는 흑백, 컬러 비디오폰을 개발 상용화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방재, 방법 기능의 홈오토메이션 제품을 선보였으며 2000년대는 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홈네트워크 제품을 개발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이동성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접목한 ‘홈모바일’ 시스템도 선보였다.

코맥스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CPND(Contents-Platform-Network-Device)의 융복합으로 정보기술, 통신기술, 디바이스와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화된 플랫폼을 통해 끊임없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변 대표는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경쟁력을 갖춰 모두가 진보된 삶의 가치와 안전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글로벌 톱 브랜드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