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트리니티엔터와 전속계약 "다양한 활동 펼칠 것"

입력 2013-06-03 10:04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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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가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대표 남지웅)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한종혁 실장은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과 CF계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는 배우 황우슬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하며 “황우슬혜가 트리티니를 믿고 함께 일하게 된 만큼, 그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황우슬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KBS 2TV ‘사랑을믿어요’를 통해서는 청순한 외모의 열혈 교사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였다. KBS 2TV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서는 정극은 물론 코믹 연기까지 소화 가능함을 입증했다. 또한 새하얀 무결점 피부와 단아한 이목구비로 각종 광고와 화보 등을 통해 여신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황우슬혜는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2013년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