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모아가 아디다스 ‘LA트레이너’(LA Trainer)의 판매에 나선다.
레스모아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LA 트레이너’를 멀티 슈즈숍 중 단독으로 정식 수입, 판매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그레이 컬러 5000족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6월 중순에는 네이비 모델도 단독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LA 트레이너는 판매에 앞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은 것만 500족이 넘을 정도로 큰 히트가 예상되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레스모아는 글로벌 히트제품의 단독 판매를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슈즈 멀티숍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LA 트레이너’는 아디다스가 1984년 LA올림픽에 참여하는 영국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을 기념해 출시한 런닝화다. 빈티지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