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김민율앓이
(MBC 일밤 '아빠어디가' 캡쳐)
윤후가 김민율 앓이에 빠졌다.
윤후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MC 김성주의 막내아들인 김민율을 끌어안으며 ‘김민율앓이’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식사를 하던 중 김성주의 집에 방문한 윤후는 잠에 취한 민율이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자상함으로 3살 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윤후는 함께한 운동회에서 중심을 못 잡고 휘청거리는 김민율을 보자 “아이고”라며 몸을 일으켜줬다. 그런가하면 연신 “너 왜 이렇게 귀여워”, "형 얼굴 좀 봐봐"라며 김민율앓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후 김민율앓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율이는 역시 신의 한 수", "민율이 다음주부터 못본다니 아쉽네요", "동생을 챙기는 후의 모습이 더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