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담낭용종 발견…지방간 및 동맥경화까지?

입력 2013-06-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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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의 몸에서 담낭용종이 발견돼 본인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남성암에 관한 모든 것 편'으로 꾸며져 남성 출연진의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MC 박명수는 7명 중 건강 위험도 3위를 차지했다. 박명수는 평소 잦은 과음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은 편이었고 복부 초음파 결과 담낭 용종도 발견됐다.

의사는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는 조언과 함께, 지방간과 동맥경화가 염려되므로 앞으로 금주할 것을 권장했다.

이에 박미선이 박명수에게 "대체 누구와 술을 먹는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취해 있어 모르겠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옹, 건강 신경쓰세요" "민서아빠, 민서 생각해서 건강 챙겨요" "술 끊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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