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여장 열연 '구가의 서' 촬영현장 폭소

입력 2013-06-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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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승기 여장이 화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구가의 서' 18회에서 이승기는 성준과 함께 장옷을 쓰고 한복 치마를 두른 여성으로 변장한다. 이들은 수지와 함께 여인 3인방으로 변신해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승기와 성준의 여장 변신 촬영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장옷을 쓰고 나타난 세 사람 때문에 스패프 뿐 아니라 배우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수지, 성준은 함께 붙어있는 촬영이 많아 다른 배우들보다도 돈독한 사이가 됐다”며 “이승기의 애드리브도 알아서 받아주는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기 여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여장을 해도 누구보다 예쁠 것", "구가의 서 여성 트리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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