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 제압하고 5연승 내달려

입력 2013-06-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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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5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롯데는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2-1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쉐인 유먼이 7.2이닝 동안 6안타 볼넷 4개로 1점만 내주면서 삼성 타선을 묶으며 시즌 6승(2패)을 챙겼다.

롯데는 1회 1사 후 이승화, 손아섭, 강민호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올렸다. 2회에는 첫 타자 김대우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신본기의 보내기번트에 이은 박준서의 좌익수 쪽 적시타로 추가로 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3회 1사 1,3루에서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박석민이 안타를 치고 나가 2루까지 나갔으나 강봉규가 삼진으로 물러나 더이상 득점으로 연결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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