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땡큐' 방송캡처 )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최근 화려하게 컴백한 이효리와 80년대 톱가수 이지연, 원더걸스 예은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일화를 전하며 3년 차 연인의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이 스킨십 있는 무대나, 노출이 있는 무대를 끝마치고 내려올 당시 이상순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은 그런 이효리에게 “무슨 여자가 그렇게 헤프냐. 헤픈 여자”라고 말해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에피소드가 전해지던 중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헤프다'를 '해프다'로 쓰는 오류를 범했다.
땡큐 자막 실수에 대해 누리꾼들은 "땡큐 자막 실수, 조금만 신경써서 내보내면 좋을텐데", 땡규 자막 실수, 한 번만 더 확인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