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한혜진 해명, "임신 8주차? 사실무...촬영에 정신없다"

입력 2013-06-01 17:46수정 2013-06-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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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과 오는 7월 결혼하는 한혜진이 최근 떠도는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지난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는 ‘한혜진이 현재 임신 8주차이며, 기성용의 출국날인 3월 29일쯤 임신했다’는 내용을 담은 ‘증권가 정보지’ 형태의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후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다음날 31일 “(한혜진을 둘러싼) 임신과 관련한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촬영과 SBS ‘힐링캠프’ 촬영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한혜진이 루머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오는 7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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