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이효리, 아이비에 곡 거절당한 사연은 무엇?

입력 2013-06-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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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아이비에게 자작곡을 줬다가 거절 당한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이효리, 80년대 인기가수 이지연,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출연했다.

최근 5집 앨범을 발표한 이효리는 이날 자신이 직접 작곡한 수록곡 ‘미스코리아’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다. 곡을 만들고 상순 오빠에게 들려주기 창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를 들어본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작곡 공부한 사람보다 감이 좋다”며 “장난하듯이 곡을 써봐라”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응원에 힘을 얻은 이효리는 자작곡을 만들어 아이비에게 건넸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아이비한테 거절당했다”며 “받아갈 땐 고맙다고 하더니 4일 만에 장문의 문자가 왔다. ‘정말 노래가 좋은데 이미 녹음이 끝나서 넣을 수 없다’는 내용 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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