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뮤직뱅크서 B1A4 꺾고 정상 차지

입력 2013-05-31 20:31

강영관 기자 kw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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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후배 가수 B1A4를 누르고 '뮤직뱅크' 정상에 올랐다.

신화는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디스러브'로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신화 전진은 "뮤직뱅크에서는 우리가 1위를 할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KBS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신화창조 팬 여러분 감사하다. 요즘 많은 후배 분들하고 이렇게 활동을 하는데 가수 분들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 본보기 되는 선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화는 대기실 토크에서 "1위를 하게 되면 데뷔곡 '해결사'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화 멤버들은 꽃다발을 관객석에 던진 뒤 '해결사'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신화, 2PM(투피엠), B1A4(비원에이포), SECRET(시크릿), EXO(엑소), 주니엘, 나인뮤지스, 긱스, LC9(엘씨나인), 불독맨션, T-ARA N4(티아라엔포), VIXX(빅스), 원더보이즈, N-SONIC(엔소닉), 100%, 박무진, 디아, M.I.B, 이기찬, 4minute(포미닛)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