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리그 결승전, ‘아프리카TV와 함께’

입력 2013-05-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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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크래프트1(이하 스타1)’ 최강자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혈전의 현장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아프리카TV는 6월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스타1’ 리그인 ‘소닉 스타리그’의 결승전을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는 치열한 승부 끝에 최종 선발된 저그 박준오와 테란 구성훈이 ‘국내 스타1 최강자’라는 명예와 총상금 800만원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또 ‘폭풍 저그’ 홍진호와 ‘영웅 프로토스’ 박정석간의 이벤트 매치와 걸 그룹 헬로비너스가 축하공연이 준비돼 기대감을 높인다.

아프리카TV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e스포츠팬들을 위해 대회 진행 전과정을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아프리카TV 아이템을 선물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식 게임 리그는 물론 BJ들이 자체적으로 펼치는 이벤트 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를 적극 유치해 게임 방송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은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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