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가희의 바캉스 패션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MUSIC ‘뷰티풀 데이즈’ 세부 여행기편에서는 휴가를 계획 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바캉스 패션을 소개했다.
세부 해변에서 손담비는 블루컬러의 밴드로 허리를 강조한 시스루 소재의 화이트 롱 드레스에 워터 블루 컬러의 러버 백을 매치, 네츄럴하면서도 섹시한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반면 가희는 강렬한 페이즐링 패턴이 특징인 컷 아웃 원피스에 포인트 컬러로 레드 비치 백을 더해 발랄하면서 사랑스러운 비치 해변 룩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들과 바디가 분리 결합될 수 있는, 일명 ‘트랜스포머 백’ 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이태리 브랜드 풀스팟(fullspot)에서 출시한 오 백(O bag)과 오 클락(O clock)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다양한 컬러, 소재들을 원하는 대로 매칭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3년 3월에 국내 첫 런칭한 오 백(O bag)은 말 그대로 ‘같은 가방 다른 느낌’을 매일 만들어낼 수 있는 신개념 아이템으로, 패션 감각과 실용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손담비-가희의 세부 바캉스 패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는 진짜 일상이 화보네요”, “가희의 복근은 언제나 멋져요” “가방 컬러감 돋네요” “통조림 속에 시계라니, 기발하네”, “역시 따라 하고 싶은 바캉스 룩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