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이민정, 신하균 이별하고 여행 떠나 "문을 닫았다"

입력 2013-05-29 22:29

  •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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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민정이 여행을 떠났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는 노민영(이민정)이 김수영(신하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민영이 김수영과의 열애사실이 들통나게 됐고, 노민영은 사퇴하고 휴가를 자청했다.

송준하(박희순)은 “너 정말 괜찮겠어? 수영이랑 이렇게 끝내고 네가 괜찮을지 잘 생각해 봐”라는 말에 노민영은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노민영은 “아마 김수영이랑 난 적당히 잘 지낼 수 있을거에요. 근데 힘든 일 있거나 짜증나거나 언니생각이 나게 되면 그 사람 탓이 아닌 것까지 그 사람 탓하면서 미워하게 될 거야. 그래서 문을 닫았다”고 털어놨다.

#내연애의모든것 #이민정 #신하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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