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디바 이지연 "이혼 후 미국서 방황" 고백

입력 2013-05-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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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바람아 멈추어 다오', '러브 포 나잇' 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 후반 디바로 활약했던 이지연이 SBS '땡큐'에 출연해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지연은 이날 이혼 후 미국에서 방황했던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월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바비큐 레스토랑을 이끄는 오너이자 셰프로 우뚝 선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이혼 후 많은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며 "30대 후반 내 꿈을 찾아 본격적인 요리 공부의 길에 들어섰고, 진정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지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디 테일러라는 미국인 남자 친구와 약혼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오는 3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땡큐'에는 이지연을 비롯 이효리, 원더걸스 예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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