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 4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 '얼짱녀'에서 '품절녀'로

입력 2013-05-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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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진관)
개그우먼 이지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지수는 다음달 15일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 오세동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이지수는 결혼을 앞둔 신부의 행복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지수는 2009년 MBC 공채 개그맨 18기로 방송계에 입문해 MBC '개그야', '일밤-뜨거운 형제들', '꿀단지' 등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현재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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