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저소득 장애인 가정 위한 ‘중고도서 바자회’ 개최

입력 2013-05-29 14:01

윤필호 기자 beetlebu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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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예스24

예스24는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일산 웨스턴 돔 광장에서 중고도서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스24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고양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예스24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예스24 중고샵 판매도서 2000여권을 권당 천원부터 최대 9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방침이다. 바자회에는 개그맨 김인석, 김지혜, 박휘순, 박나래, 윤성호, 장도연 등이 도서 판매 자원봉사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강유진 예스24 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도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처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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