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보스턴대학과 함께 ‘창조경영이론’ 만든다

입력 2013-05-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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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홈플러스 공동대표직은 사임한 유통업계 최장수 CEO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함께 '이승한식 창조경영이론'을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대표직을 사임하며 6월부터 미국 보스턴대의 초청을 받아 홈플러스 성공사례를 연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100일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보스턴대는 올해 경영대학 100주년을 기념해 리더십과 경영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이 회장을 초빙교수 겸 EIR(Entrepreneur in Residence) 자격으로 초청했다. EIR은 사회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인정 받는 명망있고 역량 높은 최고의 기업가에 수여되는 지위다. 이 회장은 보스턴대 및 국내 교수·연구진 등과 함께 경영이론, 혁신시스템, 홈플러스 성공사례 등을 분석한다.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도 전개한다.

이 회장은 29일 종로구 종로타워에서 보스턴대 초청 내용 발표와 출입기자와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 회장은 보스턴대 초청 내용 발표와 재임기간 동안 받은 도움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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