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교보문고 이북(ebook) 단말기 ‘샘(Sam)’에서 다른 유통사의 이북 콘텐츠를 보게 됐다.
교보문고는 5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열린 서재’ 기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이용자들이 타사의 이북을 보지 못했던 불편이 감소할 것이라고 교보문고는 전했다.
‘열린서재’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 한 뒤, ‘샘’단말기를 컴퓨터와 연결한 후 ‘오픈라이브러리(OpenLib)’ 폴더에 설치할 서점의 앱 파일(apk)을 복사해야 한다. 이후 ‘열린서재’ 탭에서 해당 앱을 설치하면 된다.
어플리케이션 설치(apk) 파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Linda Application Manager를 이용해 얻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설치한 앱은 메뉴의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에서 실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