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안철수에 정치적 빚 갚을수 있다면 갚겠다 -박원순

입력 2013-05-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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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모든 것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찰나에 부처의 마음이 열린다."

정목 스님, 28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힐링 법회'에서 대중들을 직접 만나 '마음의 품질 관리법'을 설파하며.

◇…"독일도 한때 근로시간이 굉장히 많았다가 이것을 줄이면서 고용률이 높아졌는데 바로 이런 것이 우리 경제에도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조원동 경제수석,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대표적 수단인 '시간제 일자리' 를 전면 도입하려는 취지를 설명하며.

◇…"성매매는 '성적(性的) 자기결정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사회·경제적 약자의 마지막 선택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따라서 성 판매자의 권리는 사회적 약자 보호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

국회 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보고서, 29일 생계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을 판매한 여성을 '성매매 피해자'로 간주해 범죄자로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는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 왜 사과와 도발을 반복하며 전 세계적인 비난을 자초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철우 한미공공정책협의회 회장, 28일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서 위안부 문제 해결 없인 한미일 삼각동맹이 불가능함을 강조하며.

◇…"중국의 무기·군비 수출은 국가의 대외 정책 외교 업무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천훙성 바오리 그룹 회장, 28일 중국경제지와 인터뷰에서 무기와 군비 수출이 나쁜 일이라는 것은 오해라고 주장하며.

◇…“줄서기에 급급해 약자를 대변하지 못했다.”

김영춘 전 민주당 의원, 최근 프랑스 ‘르몽드’가 발간하는 월간지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민주당은 지도부를 새로 뽑았는데 386 정치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자평하며.

◇…“정치적 빚을 갚을 수 있다면 갚겠다.”

박원순 서울시장, 27일 한 방송에 출연해 ‘안 의원에게 정치적 빚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지난 서울 시장 선거에서)양보해줘 큰 힘이 됐다’고 언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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